국토교통부의 전국 주거지역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가 3.3㎡ 당 4521만원으로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전용면적 121㎡ 평형의 매매 호가는 20억5000만원으로 3.3㎡ 당 5591만원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은 대도초, 대청중, 단국사대부속고, 중앙사대부속고, 숙명여고 등 명문 학군과 대치동의 명문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인기가 꾸준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