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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사망 20여명 부상 런던 시내 차량·흉기 테러… 영국, 올 들어 3번째 테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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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사망 20여명 부상 런던 시내 차량·흉기 테러… 영국, 올 들어 3번째 테러 ‘충격’

현지시각 3일 오후 10시 8분 런던 시내에서 차량·흉기 테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최소 2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런던 경찰이 4일 밝혔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현지시각 3일 오후 10시 8분 런던 시내에서 차량·흉기 테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최소 2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런던 경찰이 4일 밝혔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런던 시내에서 차량·흉기 테러가 발생했다. 런던 경찰은 6명이 사망하고 최소 2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합뉴스는 “3일 오후 10시 8분(현지시각) 차량흉기 테러가 발생해 8분 지난 시점에 무장경찰들이 현장에서 남성 용의자 3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올해 들어 3번의 테러가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영국 중부 맨체스터 콘서트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22명이 사망했다. 지난 3월에는 국회의사당 앞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자동차 테러로 행이 5명이 목숨을 잃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4일 오전 긴급 치안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영국 추모 행사 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또 테러가 발생했니..이젠 연합군 가서 is 쓸어버리던가 해야하는거 아니냐..전인류가 보는 앞에서 is 잔당포로며 수뇌부 탱크로 갉아버려야 두번 다시 이런 미친집단 안 나오지..” “근데 왜 영국에서 자꾸 테러일어나는거죠? 영국에서 이슬람 억제했나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끔찍하네요... 전에도 영국인지 어딘선지 테러로 다친 중년부부 사연을 기사로 접했는데 테러로 인해 평생 처음 간 해외여행에서 다친후 그 나라서 병원치료 받고 있는데 자국을 벗어나면 더이상 치료비 지원을 못해준다 그랬나? 그런 내용의 기사를 읽은적이 있는데 지금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왜자꾸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지...”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