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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달 말까지 딥러닝 학습 데이터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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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달 말까지 딥러닝 학습 데이터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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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네이버가 6월 말까지 딥러닝 학습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5일 네이버는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딥러닝에 필요한 원천소스, 학습알고리즘, 사용방법, 서비스 적용 결과 등을 통합한 딥러닝 학습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사 관련 조직 연구 활용 및 인공 지능 서비스 개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쇼핑검색', ‘사물인식’ 등 다양한 인공 지능 서비스를 확대한다.


네이버는 검색 서비스를 통해 축적해 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하고 다양한 사용자 서비스에 접목하기 위해 별도의 테스크포스를 구축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4월에는 검색 콜로키움(전문가회의)을 개최해 ‘차세대 AI전문가 대상 검색’에 적용된 AI 기술을 공개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