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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삼성산 약수사 산불… 누리꾼 "방화범이 일부러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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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삼성산 약수사 산불… 누리꾼 "방화범이 일부러 하는 듯"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경 서울 관악구 삼성산 약수사 인근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페이스북 사진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경 서울 관악구 삼성산 약수사 인근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페이스북 사진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5일 오후 6시께 서울 관악구 삼성산 약수사 인근에서 산불이 또 발생했다.

삼성산 산불은 지난 4일부터 세 차례나 발생했다.
산불은 지난 4일 오후 5시 5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 인근에서 시작됐다. 5일 오전 10시 33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성산 국기봉 인근에서 화재가 났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긴급 문자를 통해 삼성산 약수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니 등산객, 인근 주민 여러분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삼성산 오늘도 산불났어?” “방금도 불 났다고 문자왔는데..진짜 방화범이 일부러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의 긴급문자는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산불의 원인과 피해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