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거래소의 이보베스파지수는 전날 6만2449.4포인트에서 0.8%(505.29포인트) 상승한 6만2954.69포인트로 마감했다.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랐다는 평이다.
이날 발표된 5월의 자동차 판매·생산 증가, 녹음파일을 폭로한 JBS 주가 8.4% 상승, 전기통신기업 일렉트로브라스(Electrobras) 주가 5.3% 상승 등이 지수를 견인했다.
하지만 올해 6만7000포인트 이상 올랐던 지수의 상당 부분을 테메르 대통령관련 녹음파일 공개 이후 반납했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