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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병원성 AI 피해기업 대상 300억대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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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병원성 AI 피해기업 대상 300억대 금융 지원

신한은행이 AI로 피해를 본 농가 외에 피해가 본 중소기업 돕기에 나섰다. 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은행이 AI로 피해를 본 농가 외에 피해가 본 중소기업 돕기에 나섰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신한은행은 고병원성 AI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해 다각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양계농가 뿐만 아니라 관련된 음식점, 농축산물 도매 및 중개업 등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모든 중소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3억원 이내에서 총 3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피해기업의 기존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도 실시할 예정이다. 만기 연장시 최고 1.0%p 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