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6월 둘째주 동아시아향 벌크선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60~270달러(cfr, HMS 1/2 8:2)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심가격이 전주대비 톤당 5달러 상승했다. 반면, 동아시아 빌릿 시세는 톤당 415~420달러(cfr, Q235 120각) 수준으로 전주 가격을 유지했다.
한편, 6월 둘째 주 중국 천진항 빌릿 수출가격은 Q235 120각 기준 톤당 440달러(FOB)를 제시했다. 중국산 빌릿은 여전히 고가의 가격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동아시아 이슬람 국가들의 라마단이 끝나는 6월 중순 이후 고철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