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3일 2024년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누적 설비용량 1GW 건설을 목표로 태양광 3-Way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종본부 지붕태양광(0.3MW)에 7억4000만원, 보령취수로 태양광(1.2MW)에는 25억원이 소요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로 현재 총 발전설비용량(3월 기준 8092㎿) 대비 태양광 설비가 약 12%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주민 수용성 확보와 이익 공유를 위해 주민 참여형 사업 모델을 적극 접목시키겠다”며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태양광 사업 분야의 선도적인 비즈니스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