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4일 파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을 찾아 시설 개선과 ‘컴브릿지(컴Bridge)’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효성은 2014년부터 컴브릿지 후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5161대의 전산기기를 기증했고 올해 약 2000대가 지원된다. 아울러 자사는 9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하는 에덴복지재단 사업장의 노후 시설 개선에 자금을 후원한다.
한편 효성은 지난달 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7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사업’에 지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