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 통화 중 브라질 헤알화는 이날 가장 강세(달러 대비 헤알화 환율 하락 또는 헤알화 가치상승)를 보였다. 헤알화 환율은 전날 대비 1.22% 하락했다.
H투자증권 채권상품부 15일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국채금리는 단기적으로 10.8~10.3%내에서 제한적 강세가 예상된다.
지난 9일(현지시간) 2014년 대선 불법자금 관련 선거재판은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부패사건으로 여전히 불안한 정국이지만 테메르는 힘이 빠진 연립정권으로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