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근접] 투자경고종목지정에도 감마누 ‘활활’…대명코퍼레이션 등도 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중공우, 대명코퍼레이션, 감마누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우는 15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24.95% 상승한 6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대명코퍼레이션은 같은 시간 현재 전날보다 23.31% 상승한 2195원에, 감마누는 전거래일 대비 23.33% 오른 2만4050원에 매매중이다.

감마누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상기 대표이사가 더블유에스디홀딩스 외 38명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더블유에스디홀딩스(지분 11.17% 확보예정)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는 최근 주가급등에 따라 15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추가상승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므로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다우인큐브 3200원 29.82% 상승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다우인큐브는 전일 공시를 통해 웹툰 플랫폼업체인 '봄코믹스'의 지분 8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취득주식수는 80만주, 취득금액은 4억5600만원이다. 오는 30일 현금으로 취득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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