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과거 105kg→60kg 다이어트 전후? "역시 남다른 기준이 있었어"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9일 배우 권혁수가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권혁수는 “제가 제일 뚱뚱했을 때가 105kg였다. 105kg까 지 확인하고 한 달만 더 먹고 빼자 했다”며 105kg에서 60kg까지 총 45kg을 감량했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권혁수는 “고구마를 많이 먹었다.”며 사실 먹는 양이 변하지 않더라도 내용물을 고구마, 닭가슴살, 바나나 등으로 바꾸면 마음이 편하다는 다소 엉뚱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기준이 남다르시네 보통은 그래 오늘까지만 먹고 빼자 인데 한달만 더 먹고 빼자라니..( qown****)” “snl 초창기때는 진짜 잘생겻던데 ㅋㅋㅋㅋㅋ 지금은 점점 다시 후덕해지는듯(babu****)” “식욕이 너무 좋으신듯...( alex****)” “호박고구마 홍보대사 ㅎㅎㅎ(yell****)”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