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reen 프로젝트는 광주은행과 한국에너지공단이 협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이 융자지원 하는 정책자금인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잠재 고객군을 선별하고, 맞춤형 정보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에너지관리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광주·전남 지역 내 에너지절약시설 투자를 위한 신규 수요자를 발굴, 지역 기업들에게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E-Green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을 신청한 업체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융자신청을 수시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천시간 단축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송종욱 영업전략본부 부행장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등 지역 내 대규모 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지역 기업들의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수요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 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정책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