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전 영업일 급등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19일(현지시각) 헤알화 환율은 전날 3.2925헤알에서 0.32%(0.0106헤알) 하락한 3.2819가 됐다. 전 영업일인 16일에는 0.57% 상승했다.
이에 앞서 일요일인 18일 상파울로 거리에선 약 300여만명이 모인 21회 게이축제가 있었다. 리우데자네이루시에 삼바축제가 있다면 게이축제는 이제 상파울로시의 상징이 됐다.
부패스캔들 수사, 테메르의 연립정부 와해, 연금·노동개혁 추진 등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던 정치·경제적 이슈는 잠잠해 진 상태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