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판에 오른 장어가 몸부림치는 동영상을 올렸다. 장어가 입을 뻐끔거리자 설리는 “아아악, 살려줘”라고 더빙을 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웃는 듯한 소리도 들렸다.
이후 설리는 모두 요리가 된 장어구이 사진과 “너네 장어 먹지마 메롱”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도 누리꾼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비난 받을 행동을 했음에도 오히려 누리꾼들을 조롱했다는 이유였다.
설리는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계속되자 “니네가 더 못됐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설리는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리얼’에 출연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