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두번째 영장 또 기각… 안민석 “정유라, 국정농단 최고 수혜자”

기사입력 : 2017-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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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에게 청구된 '2차 구속영장'이 또 다시 기각됐다. 사진=대검찰청 페이스북

20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에게 청구된 '2차 구속영장'이 또 다시 기각됐다. 이날엔 정유라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직 당시 수차례 직접 전화로 통화한 사실도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검찰 특별수사본부(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가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정유라씨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20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 18일 정유라씨의 두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정유라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한 사실을 청구서에 담았다.

정유라씨가 어머니 최순실씨와 아버지 정윤회(62)씨가 국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정유라씨가 최순실씨 전화로 직접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까지 한 사실이 있다고 영장에 적시한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정유라씨가 통화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은 특검·검찰 조사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정유라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재산 승계 과정과 관련해 "최순실은 아버지 최태민으로 부터 재산을 승계받았고 최순실은 딸인 정유라에게 재산을 승계했다고 본다"며 "그렇다면 정유라는 이 재산의 규모와 흐름을 정확히 알고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농단 전반의 최고 수혜자는 정유라다"며 "정유라는 모든 걸 알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최수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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