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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순위] 7위 롯데 6연패 탈출·5위 SK 2위 NC 격파·한화이글스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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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순위] 7위 롯데 6연패 탈출·5위 SK 2위 NC 격파·한화이글스 4연승

5위 SK 와이번스가 갈길바쁜 2위 NC 다이노스를 격파함에 따라 3연패에 빠진 NC는 선두 KIA 타이거즈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5위 SK 와이번스가 갈길바쁜 2위 NC 다이노스를 격파함에 따라 3연패에 빠진 NC는 선두 KIA 타이거즈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사진=뉴시스
5위 SK 와이번스가 갈길바쁜 2위 NC 다이노스를 격파함에 따라 3연패에 빠진 NC는 선두 KIA 타이거즈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7위 롯데 자이언츠는 9위 kt 위즈를 꺾고 6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8위 한화 이글스도 6위넥센 히어로즈를 꺾어 4연승을 질주했다.
20일 프로야구 경기를 종합 하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는가 선발 문승원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6승째(31패 1무)를 수확한 SK는 5위를 유지했다.

개인 최다 이닝을 던진 문승원은 시즌 3승째(5패)를 데뷔 첫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NC는 41승 1무 26패를 기록, 선두 KIA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데이비드 허프의 완투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허프는 9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져 7피안타(2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3패)를 수확했다.
오지환은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양석환은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LG는 최근 2연승, 삼성전 5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36승30패로 4위를 지켰다.

삼성은 여전히 최하위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윌리 로사리오의 결승타를 앞세워 6-5로 승리, 신바람 나는 4연승을 질주했다.

거포 로사리오는 5-5로 맞선 7회말 2사 1,2루에서 1타점 결승타를 날렸다.

8위 한화는 시즌 29승38패를 기록했다.

넥센은 34승1무33패로 6위에 머물렀다.

롯데 자이언츠는 9위 Kt 위즈를 꺾고 6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박세웅의 호투와 16안타를 집중한 타선을 앞세워 10-2로 대승을 거뒀다.

롯데는 30승37패로 7위 자리를 지켰다.

kt는 5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시즌 25승42패를 기록해 여전히 9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과 KIA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