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테메르 행정부에 대한 의회 지지 약화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됐다.
20일(현지 시각) 헤알화 환율은 전날 3.2819헤알에서 1.36%(0.0445헤알) 오른 3.3264헤알이다.
브라질 상원 사회문제위원회에서 테메르 대통령의 노동개혁 법안을 거부했다.
하지만 사회문제위원회 거부에도 불구하고 상원 법사위원회로 노동개혁 법안이 넘어가게 된다. 법사위원회를 통과하면 상원 전체 투표에 회부된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