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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2017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수상… 9년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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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2017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수상… 9년연속

에어아시아는 20일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7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과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사진=에어아시아이미지 확대보기
에어아시아는 20일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7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과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사진=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 20일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7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과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하며, 지난 2009년 첫 수상 이후 9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엑스도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프리미엄 캐빈 운영 저비용항공사 상’과 ‘세계 최고 프리미엄석 운영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100여 개국 항공 이용객 약 200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하며, 49개의 주요 항목을 기준으로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에어아시아와 에어아시아 엑스는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이 처음 실시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9년 연속으로 저비용항공사 분야 세계 정상 자리에 오른 영광스러운 기록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합리적인 운임으로 누구든 즐거운 비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처음의 약속은 변함없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