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항공은 인천-가오슝 노선을 주2회(화∙금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가오슝 노선은 대만 국적의 2개 항공사가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운항중이어서 낮시간대의 유일한 항공편이 될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이미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주7회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이번 가오슝 노선 취항을 계기로 ‘인천-가오슝-타이베이-인천'으로 이어지는 연계상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