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와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는 21일 중부대 고양캠퍼스에서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최한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저작권관리사 및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양성프로그램의 관리·운영 및 개설 ▲중부대 평생교육 주문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회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이다.
중부대에서 개설되는 저작권관리사 과정은 저작물의 올바른 이해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전문강사양성, 저작물 등록 대행업무,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기 위한 실무형 자격증으로 전망이 밝다. 그리고 산업보안안전관리사 과정은 보안+안전(테러/재난)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내용을 토대로 전문 관리자를 양성하여 군 및 국가 공공기관, 산업체 등에서 실무형 관리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자격증이다.
안선회 원장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전문 자격증과정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교육의 기회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마련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협력과 노력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장 임강수 박사는 관련분야에 국내에서 정평이 나 있는 보안전문가로서 국내외 특허를 소지하고 있으며, 군 및 정부기관 등에서 산업보안안전 관리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전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