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는 유명인사에 관한 퀴즈가 나왔다.
방송이 끝나고 검색어에 오를 만큼 화제를 모았던 소피아노가 실제 존재하는 단어라는 사실이 놀랍다.
소피아노는 ‘소피(sofi)의 신하’를 뜻하는 스페인어다. '소피(sofi)'란 1502년부터 1736년까지 페르시아를 통치했던 왕조의 왕들에게 붙였던 칭호다. 신하들은 여러가지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 “여러가지 하시는 분”이라는 송민호의 말은 틀린 게 아닌 셈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코끼리코 15바퀴를 돌고 다트에 있는 선물 중 정확하게 찍은 품목을 선물로 주겠다는 제작진의 제안에 정확하게 슈퍼카를 뽑아 나영석PD를 당혹케 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