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보활동에는 서장, 수사과장, 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방문객 상대 리플릿을 배부하는 했다.
이상훈 서장은 “보이스피싱의 피해사례와 대처방안 등을 널리 홍보하여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에서는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병원측에서도 피해예방 홍보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병원 소속 직원 및 방문객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천남동경찰서에서는 관내 다중이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보이스피싱 범죄가 예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