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리니지M' 아데나 철 천 보석 등 재료 노가다 최적화 장소는?

공유
8

‘리니지M' 아데나 철 천 보석 등 재료 노가다 최적화 장소는?

철 수집에 효과적인 글루디오 던전 1층.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철 수집 명소다. 이미지 확대보기
철 수집에 효과적인 글루디오 던전 1층.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철 수집 명소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리니지M' 출시 4일 째인 24일,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 수집 최적화 던전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희귀 등급 이상 아이템 제작에 철 천 보석 등 막대한 재료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각 재료템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은 여러 군데지만 가장 효율성이 좋은 장소는 정해져 있다. 언제까지 인파가 가득한 기란감옥만 갈 수는 없다. 상대적으로 한적하면서 재료가 풍부한 던전들을 선정해봤다.

철은 글루디오 던전 1층 던전에서 시간당 50개 이상 수집이 가능하다. 마족의 검 등 주요 희귀 템 제작에 필요한 철 400개를 모으려면 캐릭터 스펙에 따라 4시간에서 8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오크무리나 좀비가 아닌 해골 도끼병, 해골 궁수 등을 사냥해야 철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언데드에 효율적인 레이피어‧은화살 등을 챙겨가는 것은 기본이다. 이밖에 요정숲 던전 1층과 2층도 철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개미굴은 보석과 아데나를 모으는 데 효율적이다. 개미굴은 던전 이름처럼 일확천금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안정적인 아데나 수급이 가능한 던전이다. 시간당 15만에서 20만 정도의 아데나를 수급할 수 있다. 몬스터의 난이도도 높지 않아 물약을 충분히 챙겨 가면 꽤 오랜 시간 자동사냥이 가능하다. 특히 개미굴 4층의 효율이 좋은데 길이 복잡해 4층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소요되는 편이다. 순간이동 주문서나 마법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거대 개미와 거대 병정 개미, 흰 개미 무리 등에게서 보석을 얻을 수 있다.

요정의 숲 던전 1층에서 2층으로 넘어가는 입구. 입구가 여러개라서 초행자들은 헤매기 쉽다.이미지 확대보기
요정의 숲 던전 1층에서 2층으로 넘어가는 입구. 입구가 여러개라서 초행자들은 헤매기 쉽다.

천은 요정숲 던전 2층이 수집에 효과적이다. 오염된 가스트, 오염된 오크 시리즈가 출현한다. 오염된 오크 마법사에게 천이 드랍된다. 오염된 오크 도끼병, 오염된 오크 창병, 오염된 사이클롭스는 철을 드랍하니 일거 양득의 사냥터라고 할 수 있다.

가죽은 오크 부락 8시 방향으로 내려가 로바 오크와 간디오크를 사냥하면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수련던전 1층에서 늑대인간을 사냥하는 것도 좋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