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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주사파 운동권 세상” 하태경 “한물간 빨갱이 장사하면 보수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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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주사파 운동권 세상” 하태경 “한물간 빨갱이 장사하면 보수 망해”

25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주사파 발언에 하태경 의원(바른정당)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또다시 주사파 소동이라고 비판했다. 사진=홍준표, 하태경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25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주사파 발언에 하태경 의원(바른정당)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또다시 주사파 소동이라고 비판했다. 사진=홍준표, 하태경 페이스북
25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주사파 발언에 하태경 의원(바른정당)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또다시 주사파 소동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 나라가 주사파 운동권들의 세상이 되었다”는 글을 적었다.
홍준표 전 지사는 글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는 주장을 하면 극우로 몰고 친북 화해를 주장하면 좋은 진보로 포장되는 이 나라의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다”고 말했다.

반면 하태경 의원(바른정당)이 홍 전 지사를 거론하며 “한물간 빨갱이 장사 하면 보수 망한다”고 반박했다.

하태경 의원은 홍준표 전 지사의 글을 ‘주사파 소동’이라고 정의하며, “91년 박홍 총장 쓰던 수법인데 26년이 지났는데 진화가 없다”며 “홍준표 전 지사 말대로 남북이 모두 주사파 천지면 홍준표 지사님 얼른 망명 가셔야죠”라고 밝혔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