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성명을 통해 "인도 전역에서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알리는 '세이프인디아(SafeIndia)'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인도 매체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는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 해운∙도로교통부 장관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는 "인도는 전 세계적으로 도로교통 사고 건수가 가장 많으며, 특히 셀피(selfie) 사망자의 50% 이상을 차지한다"며 "정부의 비전을 추진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은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번 캠페인 동영상 외에도 "일련의 세이프인디아 캠페인을 통해 인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