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인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가장 먼저 돌파 상금랭킹 선두 자리도 탈환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16언더파 197타인 공동 2위 양희영(28),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을 2타 차로 따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는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로써 지난 4월 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이후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했다.투어 통산으로는 5승째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4천만원)를 거머쥔 유소연은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가장 먼저 돌파(121만 2820 달러), 상금랭킹 1위 자리도 탈환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