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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합천 124.5㎜·구례 성삼재 91㎜ …내일까지 60㎜ 비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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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합천 124.5㎜·구례 성삼재 91㎜ …내일까지 60㎜ 비 더 내려



 지난 25일 일요일 중부와 남부 지역에 폭우가 내렸다.이날 오후 9시30분 현재 경남 합천에 총 124.5㎜의 비가 내렸고 하동(화개)에서는 30.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일요일 중부와 남부 지역에 폭우가 내렸다.이날 오후 9시30분 현재 경남 합천에 총 124.5㎜의 비가 내렸고 하동(화개)에서는 30.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뉴시스

월요일인 2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일요일 중부와 남부 지역에 폭우가 내렸다.

이날 오후 9시30분 현재 경남합천에 총 124.5㎜의 비가 내렸고 하동(화개)에서는 30.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전남구례 성삼재 일대에서도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 시작해 누적강수량 91㎜를 기록했다.

구례 피아골은 72.5㎜, 구례읍은 10㎜의 비가 각각 내렸다.

경북지연은 이날 오후 11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칠곡 93.5㎜, 경산 52.0㎜, 청도 41.5㎜, 성주 39.0㎜, 구미 21.3㎜, 문경 19.0㎜를 각각 기록했다.
충북지역은 단양 18.5㎜, 제천 16㎜, 보은 4.5㎜, 충주 2.1㎜, 진천 1.5㎜, 음성 1㎜의 비가 내렸다.

한편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6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강수량은 파주 19mm, 안산 14.5mm, 하남 14mm, 화성 13mm, 군포 11mm, 양주 11mm, 남양주 6.5mm, 의정부 5mm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는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