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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흡수합병으로 수수료 비즈니스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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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흡수합병으로 수수료 비즈니스 강화 기대”

미래에셋생명-PCA생명 합병 일정//메리츠종금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생명-PCA생명 합병 일정//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6일 미래에셋생명에 대해 "PCA생명 흡수합병으로 수수료 비즈니스(Fee-biz)의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3일 PCA생명 흡수합병을 공시했다. 합병가액은 미래에샛생명이 5150원, PCA생명은 7008원이다. 합병비율은 1:1.36이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PCA생명의 변액보험 자산 규모는 약 4조원이며 수수료율은 40베이시스포인트(bp)로 미래에셋생명 수수료 비즈니스 잔고 및 수수료의 약 30% 수준"이라며 "수수료 비즈니스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합병시 특별계정 부채 비중이 상승해 회계 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이 감소하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합병 신주 발행으로 자사주 비중이 18.96%로 증가하는데, 향후 주요 재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