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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STS, 10주만에 연속 하락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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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STS, 10주만에 연속 하락 ‘STOP'

중국 내수가격 급등이후 하락 전환…동아시아 가격 상승 전환 ‘미지수’

자료 : 스틸프라이스 DB센터 철강가격 정보
자료 : 스틸프라이스 DB센터 철강가격 정보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하락세를 멈췄다. 6월 넷째 주 동아시아 300계 냉연(304 2B 2mm 기준) 가격은 전주와 같은 톤당 1800~1,870달러(cfr) 수준으로 평가됐다.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은 2월 마지막 주부터 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왔다. 특히 최근 10주 동안은 매주 연속해 하락을 기록한바 있다. 이 기간 300계 냉연 시세는 톤당 465달러의 급락을 기록했다.
최근들어 니켈가격 반등과 함께 중국 내수 거래가격이 반등을 기록했다. 이에 동아시아 거래가격도 하락 폭이 둔화된바 있다.

LME시장 니켈 현금가격은 23일 톤당 9170달러까지 상승했다. 지난 5월 23일 이후 약 한달만에 톤당 9100달러 수준을 회복했다.

한편,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00계 냉연 거래가격은 13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1,500위안(약 220달러)의 급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2거래일 동안은 톤당 300위안(약 44달러)의 하락을 기록했다. 상승세를 지속할지 의문시 되고 있다.

LME 니켈가격 동향
LME 니켈가격 동향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