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과연 배종옥에게 복수를 하긴 한 걸까? (43회 줄거리 예고)

공유
3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과연 배종옥에게 복수를 하긴 한 걸까? (43회 줄거리 예고)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과연 배종옥에게 복수를 하긴 한 걸까? (43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43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이미지 확대보기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과연 배종옥에게 복수를 하긴 한 걸까? (43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43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6월 26일(월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총 100부작으로 꾸며진 ‘이름 없는 여자’ 43회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의 복수에 격분한 홍지원(배종옥 분)의 반격이 시작된다.
홍지원의 모든 것을 빼앗겠다던 손여리의 복수는 계획대로 진행 되는 것만 같았다.

우선 손여리는 김무열(서지석 분)을 이용해 홍지원의 딸 구해주(최윤소 분)에게 배신의 아픔을 되갚아줬고, 위드그룹의 지분을 확보해 회장 구도영(변우민 분)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하지만 이런 손여리의 복수는 홍지원을 완전히 무너뜨리기에 부족했다.

그 가운데 마야(김지안 분)를 둘러 싼 오해가 불거지면서 손여리의 입장을 곤란하게 만든다.

마야를 찾으러 간 홍지원은 손여리의 집에서 손여리가 꾸몄던 복수계획의 증거물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격분한 홍지원은 마야를 보호하고 있던 손여리에게 복수도 모자라 아이까지 유괴하려 했다는 억측을 쏟아낸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이후 손여리의 친딸 마야를 둘러싼 홍지원과 손여리의 갈등을 예고한다.

홍지원은 모성애가 강한 손여리의 약점인 딸 봄이의 존재를 이용해 자신이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는 반전을 그려낼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나아가 ‘이름 없는 여자’에서 복선을 깔아둔 또 하나의 비밀! 홍지원과 손여리가 친모녀 사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극적 전개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