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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28회 송선미, 이주우와 진흙탕 싸움…고세원에 교통사고 조사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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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28회 송선미, 이주우와 진흙탕 싸움…고세원에 교통사고 조사 중단 요구

강성연, 이필모 억울한 죽음 밝혀낼까?

26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28회에서는 오민규(이필모) 교통사고 진범을 두고 박서진(송선미)과 신화영(이주우)이 진흙탕 싸움을 벌인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6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28회에서는 오민규(이필모) 교통사고 진범을 두고 박서진(송선미)과 신화영(이주우)이 진흙탕 싸움을 벌인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 이필모 교통사고 진범을 두고 이주우와 송선미가 맞붙는다.

26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27회에서 오민규(이필모 분) 교통사고 진범을 두고 신화영(이주우 분)과 박서진(송선미 분)이 진흙탕 싸움을 벌인다.
이날 신화영은 박서진을 찾아와 오민규 사고 주범이 박재진(이형철 분)이라고 밝힌다.

박서진 사무실을 찾아 온 신화영은 은여사(이혜숙 분)에게 "오민규를 죽인 건 당신 아들 박재진이에요"라고 소리친다. 그 자리에 있던 박재진은 당황하고 박서진은 흥분한다. 박서진은 갑자기 벌떡 일어서더니 신화영의 멱살을 쥐고 "다시 말해 봐"라고 다그친다.

이에 은여사는 사위 한정욱(고세원 분)이 오민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한정욱은 주신그룹 박태중(이정길 분) 회장의 지시로 오민규 사건을 조사 중이다. 은여사는 "한정욱 전직 검사야. 네가 사고 현장에 있었던 알아내는 것 일도 아니야"라고 박서진에게 말한다.

이에 박서진은 한정욱을 찾아가 오민규 사고 조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한다. 서진은 "복단지씨가 부탁한 사고 일단 접어요. 안 그러면 당신 다 잃게 될 거야"라고 협박한다. 이에 한정욱은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날 쳐내. 감히"라고 소리친다. 한정욱은 박서진에게 "내가 모르는 줄 알아"라고 소리쳐 아들 한성현(송준희 분)의 친부를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한편, 복단지(강성연 분)는 경찰서로 찾아가 교통사고 재조사를 요구한다. 단지는 경찰서에 와 있는 신화영을 쳐다보며 "이 여자가 누구랑 있었는지 알아요?"라고 격앙된 모습을 보인다.

박재진-신화영, 박서진 등 사고 배후인물이 주신그룹 주요 인물로 얽혀 있는 가운데, 복단지는 첫사랑 박서진을 구하려다 억울하게 죽은 남편 오민규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 현솔잎, 극본 마주희)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