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2017년 코이카봉사단 직무교육 통합워크숍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신한대(총장 김병옥)는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 직무교육 사업’ 참여 교수 및 조교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코이카봉사단 직무교육 통합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통합워크샵은 지난해 5월에 실시한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 통합워크숍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통합워크숍은 코이카봉사단 직무교육의 현업적용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 사업성과 및 추진전략 소개, 성과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된 세션I과 참여 교수진의 분야별 전문성 제고 및 정보교류를 위한 ODA사업 설명회와 개인정보보호교육, 부정청탁금지법 특강 등 세션II로 구성되었다.

한편 신한대는 201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으로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의 직무교육을 담당하며, 봉사단원의 직무 전문성 확보 및 현장 적응능력 배양을 위하여 요구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커리큘럼 수립 및 교재개발, 실무중심 액션러닝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이카는 1990년부터 총 64개국에 8700여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개발도상국 현장에 한국의 발전경험을 나누고 그들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