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하며 베일을 벗은 코나는 14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계약에서 5,000대를 돌파(5,012대)하며 국내 SUV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7마력(ps)과 최대 토크 27.0kgfㆍm, 디젤 1.6 엔진은 최고 출력 136마력(ps)과 최대 토크 30.6kgfㆍ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현대차는 코나의 복합연비에 대해 가솔린 터보 2륜구동 모델이 12.8km/L, 4륜구동 모델이 11.3km/L, 디젤 모델(2륜구동)이 16.8km/L라고 밝혔다.
또한 코나는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를 기본 적용한 기본 모델을 1,895만원부터 책정했다. 이외에도 모던 2,095만원, 모던 팝 / 테크 / 아트 2,225만원, 프리미엄 2,425만원이며, 튜익스 플럭스 모델 플럭스 모던은 2,25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85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680만원이다.
한편 코나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기본 모델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