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상지대서 원인불명 폭발로 학생 5명 부상, 소방당국 “원인 분석 중”

공유
0

상지대서 원인불명 폭발로 학생 5명 부상, 소방당국 “원인 분석 중”

26일 오전 11시 경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상지대학교 자연과학관 2층의 한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학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출처=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오전 11시 경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상지대학교 자연과학관 2층의 한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학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출처=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26일 오전 11시 경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상지대학교 자연과학관 2층의 한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학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실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학생 5명이 찰과상을 입거나 물집이 잡히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당한 학생 중 3명은 원주 세브란스 병원, 2명은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소방당국은 실험을 마치고 일부 화학약품을 폐기하려던 도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폭발원인을 분석 중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