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시즌 12호 홈런(3점 홈런)을 쏘아 올려 팀의 1점 차 승리를 견인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3연패를 사슬을 끊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71에서 3.60으로 낮아졌다.
추신수는 이날 미국 뉴욕 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홈런)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회초 2사 1, 2루에서 타석에서 양키스 우완 선발 마이클 피네다를 상대로 3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시즌 12호 홈런이다.
지난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홈런을 터트린 추신수는 시즌 39타점째를 기록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