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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쌈 마이웨이' 12회 남일 곽시양, 김지원에 심쿵?! 하지만…안재홍·송하윤 끝내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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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쌈 마이웨이' 12회 남일 곽시양, 김지원에 심쿵?! 하지만…안재홍·송하윤 끝내 결별?!

박서준, 김탁수(김건우) 격투기 도전장 접수!

27일 밤 방송되는 KBS2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2회에서는 황복희(진희경)의 아들 남일(곽시양)이 최애라(김지원)에게 관심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7일 밤 방송되는 KBS2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2회에서는 황복희(진희경)의 아들 남일(곽시양)이 최애라(김지원)에게 관심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쌈 마이웨이' 남일 곽시양이 김지원에게 관심을 보인다.

27일 밤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김동휘, 극본 임상춘) 1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남일빌라 주인 황복희 아들 남일(곽시양 분)이 최애라(김지원 분)에게 관심을 보이자 황복희(진희경 분)가 결사반대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6년차 커플 김주만(안재홍 분)과 백설희(송하윤 분)는 장예진(표예진 분)을 사이에 두고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다.

앞서 방송된 11회에서 김주만은 예진의 전화를 받고 더 이상 전화하지 말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났다는 에진의 말에 주만을 달려가서 해결해줬다. 게다가 주만은 손수 운전을 해 예진을 집에까지 데려다줬다.

예진은 차에서 내리다 주차장에서 넘어졌고 이를 보다 못한 주만이 현관 문 앞까지 예진을 에스코트했다. 대문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 선 주만은 예진이 어마어마한 택배 박스를 집 안으로 들여 놓는 것을 보고 짐을 옮겨주다 집안으로 따라 들어갔다. 백설희는 예진의 SNS를 무한 반복해서 들려다 본 설희는 사고가 난 줄 알고 한숨을 쉬었다.

12회에서 설희는 주만에 "네가 내 손 놓은 거야"라고 따진다. 이에 주만은 "설희야. 어쩌다가 실수로"라고 변명한다. 하지만 설희는 "너 실수 아니잖아"라고 받아친다. 이에 주만은 "설희야. 제발"이라고 매달려 예진과 설희 사이에서 시계추처럼 양쪽으로 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날 김탁수(김건우 분)는 고동만(빅서준 분)에게 격투기 시합을 제안한다. 김탁수는 기자회견을 열어 "고동만 선수에게 정정당당한 승부를 요구하는 바입니다"라고 발표한다.
하지만 애라는 동만에게 탁수와 시합하지 말라고 매달린다. "안 할 거지?"라는 애라에게 동만은 '다 다시는 걔한테 안 진다니까. 이기면 되잖아"라고 대답다.

애라는 "내가 죽어도 싫다는데, 그럼 안 하면 안돼?"라고 탁수와는 시합을 하지 말라고 떼를 쓴다. 동만은 그런 애라를 보고 피식 웃고 만다.

한편, 남일(곽시양 분)은 애라 앞에 나타나 알짱거린다. 남일은 가네코 황으로 불리는 황복희(진희경 분)의 아들로 나이와 성격 등이 아직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이날 남일이 앞치마를 입고 장갑을 흔들고 다니자 애라가 "저기요"라고 부른다.

하지만 애라가 그냥 집으로 들어가 버리자 남일은 "쟤 뭐야. 나랑은 완전 딴 세상에서 온 애 같애"라고 혼잣말을 한다. 갑자기 황복희가 나타나 아들 남일에게 "쟤 건들지 마"라고 경고한다. 복희는 정색을 하고 남일에게 "쟤는 안 돼"라고 쏘아 붙인다.

황복희는 왜 애라와 남일을 반대하는 것일까. 아직까지 애라 엄마가 등장하지 않았는데, 누리꾼 추정처럼 복희는 애라의 엄마일까.

6년차 커플 김주만과 백설희가 마냥 흔들리는 가운데, 새로운 커플이 된 동만과 애라 앞에 나타난 남일은 쥐약일까 아니면 헛물만 켜고 끝나는 것일까.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