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회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에 ‘100만 희망나래 교통복지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전략으로 모두가 동등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교통시설 조성방안을 제안했다.
세부 과제로는 ▲버스정류장 시설 확충 ▲교통약자용 좌석 개선 및 저상버스 확대 ▲보행우선구역 시설개선 ▲교통약자 관련 교육 및 홍보방안 수립 등이다.
한편 황성태 부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관섭 기자 0043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