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4.27포인트(0.64%) 오른 672.6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으로 67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일 이후 6거래일만이다.
업종별로 인터넷(3.03%), 금융(2.47%), 기타 제조(1.36%), 반도체(1.32%), 방송서비스(1.16%), 의료·정밀기기(1.06%), 컴퓨터서비스(1.03%), IT S/W·SVC(0.95%), 통신방송서비스(0.89%), IT종합(0.83%), 기계·장비(0.83%), 건설(0.81%), IT H/W(0.76%), 출판·매체복제(0.69%)의 상승폭이 코스닥지수(0.64%)보다 높았다.
비금속(0.63%), 유통(0.60%), 일반전기전자(0.57%), 기타서비스(0.51%), 제조(0.50%), 제약(0.46%), 화학(0.45%), 운송장비·부품(0.45%), 종이·목재(0.36%), IT부품(0.30%), 소프트웨어(0.28%), 금속(0.11%), 오락·문화(0.08%)도 올랐다.
음식료·담배(-0.46%), 섬유·의류(-0.43%), 디지털컨텐츠(-0.33%), 운송(-0.26%), 정보기기(-0.22%), 통신서비스(-0.20%), 통신장비(-0.08%)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신라젠(3.76%),카카오(3.59%), GS홈쇼핑(3.51%), SK머티리얼즈(3.25%), 셀트리온(0.96%), 코오롱생명과학(0.82%), 휴젤(0.63%), 메디톡스(0.16%)가 상승했다.
반면 바이로메드(-2.49%), 코미팜(-2.20%), 파라다이스(-2.01%), 로엔(-0.48%), 컴투스(-0.26%), CJ E&M(-0.13%)이 약세를 보였다.
대창솔루션(29.91%)은 가스공사의 셰일가스 도입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다.
케이프이에스스팩(16.87%)이 상장예비심사 통과에 사흘째 강세를 나타냈고세보엠이씨(11.98%)가 SK하이닉스 투자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원테크(-13.27%)가 유상증자 등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급락했고, 지디(-7.86%)는 최대주주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631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478개다. 보합은 89개를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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