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2015년 10월 5일부터 2017년 3월 9일 기간에 생산된 차량 1만6539대로, 가속 페달 패드 부분의 강도가 부족해 장시간 일정한 힘을 가해 밟으면 균열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힐 스탠드 모양이 올바르지 않아 경첩 부위에 큰 힘이 걸릴 수 있어 흰지 부분이 손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발견된 결함에 의한 문제는 15건 접수됐으나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즈는 해당 차량에 대한 전체 점검을 실시해 가속 페달을 대체품으로 교환해 줄 방침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