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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다채로운 지역공헌 프로그램 마련...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여름방학 금융교실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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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다채로운 지역공헌 프로그램 마련...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여름방학 금융교실 등 풍성

여름철 맞아 ‘KJ원더랜드’‧‘여름방학 금융교실’ 진행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광주은행이 여름철을 맞아 ‘KJ원더랜드’와 ‘여름방학 금융교실’ 등 다채로운 지역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서고 있다.

광주은행은 먼저,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풍경을 기대하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KJ원더랜드’를 준비했다.
지난해 말 개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KJ원더랜드를 ‘한여름 산타마을로 초대’라는 주제로 재개장, 세계 어린이들의 편지를 읽어보는 산타와 선물 만드는 산타, 그리고 썰매를 단장하는 산타까지 1년 365일 어린이들만 생각하는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한여름의 산타마을 KJ원더랜드는 오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평일(주말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은행 본점 1층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 금융박물관에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여름방학 금융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광주은행 금융박물관에서는 별전, 도량형, 세계화폐 등 우리의 역사, 생활 속에 숨겨져 있는 금융에 관한 재미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여름방학 금융교실을 열어왔다.

광주은행은 올해에는 뜨거운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될 지역 어린이들에게 ‘경제적인 시각’에서 기후문제를 생각해보기를 제안하는 ‘화폐 속 자연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문제 해결방법도 생각해 보는 한편,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절약비법’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여름방학 금융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과 여름 방학을 앞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이벤트와 금융교육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