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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한방] 한미 FTA 재협상… 자동차 철강 위기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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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한방] 한미 FTA 재협상… 자동차 철강 위기 오나?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한미 FTA  재협상 우리경제 어떤 영향?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주필의 동영상 진단이다. 김대호 주필은 동아일보 경제부장 매일경제 금융부장 국제부장 워싱턴특파원 고려대 교수 글로벌경제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미 FTA 재협상 우리경제 어떤 영향?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주필의 동영상 진단이다. 김대호 주필은 동아일보 경제부장 매일경제 금융부장 국제부장 워싱턴특파원 고려대 교수 글로벌경제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동영상 경제진단 "김대호의 한방"을 내보낸다.

오늘의 주제는 한미 FTA 재협상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미 정상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FTA를 재협상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 측은 그런 합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한미 FTA 재협상 진실은 무엇인지 또 FTA 재협상이 추진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자세히 알아본다.

김대호의 한방은 글로벌이코노믹의 김대호 주필이 진행하고 있다.

김대호 주필은 동아일보 경제부장, 매일경제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 글로벌경제연구소장, 고려대 교수 등을 거쳤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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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국회에 출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 당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 합의한 적이 없다" 고 밝혔다.

강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재협상을 말했지만 한미 정상회의에서 재협상 합의가 있지는 않았고 재협상이 시작된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지난달 30일 한미 정상회담 직후 브리핑에서 "국내 일부 언론매체에서 이번 정상회담 시 한미 양국이 FTA 재협상에 합의했다거나 재협상을 공식화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는 기정 사실로 되어가고 있다.

FTA의 특성상 한쪽 일방이 재협상을 원하면 그 상대방은 FTA를 그만 두지 않는 한 재협상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FTA 재협상은 시간의 문제일 뿐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의 동영상 한방은 FTA 재협상의 모든 것을 담았다.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