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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골프,US오픈 생중계…박성현 ·최혜진 4R 이시각 현재 공동선두 역전우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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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골프,US오픈 생중계…박성현 ·최혜진 4R 이시각 현재 공동선두 역전우승 기대

수펴루키 박성현이 바람을 확인하고 있다./뉴시스 자료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수펴루키 박성현이 바람을 확인하고 있다./뉴시스 자료사진
슈퍼 루키' 박성현(24)과 아마추어 최혜진(18)이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중국의 평산산(29)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어 역전 우승이 기대된다.

JTBC골프가 생중계 하고 있는 가운데 17일(한국시간)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9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중간합계 9언더파로 이들 3명이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앞서 16일 3라운드까지 진행된 경기에선 양희영(28)과 아마추어 최혜진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사흘 합계 8언더파 208타가 된 양희영은 단독 1위 펑산산(중국)을 1타 차로 추격했다.

돌풍의 주역 최혜진도 역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양희영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50년 만에 US여자오픈 아마추어 우승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박성현(24)은 6언더파 210타로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4위에 올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