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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G 건설현장 현장서 반출 뻘흙... 단속에도 위치 변경해 뻘흙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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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G 건설현장 현장서 반출 뻘흙... 단속에도 위치 변경해 뻘흙 매립

수화리 257-3번지 일대이미지 확대보기
수화리 257-3번지 일대
[글로벌이코노믹 장관섭 기자] 경기도 안산시 아파트 G건설 현장에서 화성시의 농지에 지속적으로 반출되는 뻘흙이 계속되는 단속에도 위치를 바꾸어가며 뻘흙을 매립하고 있다.

이달 초 환경전문가는 화안산성시 비봉면 삼화리 1071-3번지 일대 약2만루베 영흥면 선재리590번지 일대 약25톤 기준 500차 분량에 매립이 되어 단속은 이루어졌으나 원상복구와 고발조치는 정확히 이루어졌는지 여부는 알수가 없다 전했다.
전문가는 우선 지자체에서 정식 허가난곳으로 반출 해야하는데 지자체가 관리 소홀에 문제가 있고 두 번째는 대기업이란 G건설이 저단가에 입찰이 붙어 단가가 안맞아 운송업체에 피해를 주고 있다 말했다.

추적팀은 안산 G건설 현장에서 뻘흙이 화성시 남양읍 수화리 257-3번지일대 농지에 매립현장을 찾아냈고, 화성시 마도면 고모리 625-26번지 일대 불법 현장, 안산시 대부북동1866번지1867번지 구봉저수지에 뻘흙이 매립되는 것을 확보했다. 추적은 안산아파트 현장에서 출발하는 덤프차량을 뒤를 쫒다보니 여러현장으로 반입 매립되는 것을 확인했다.

대부북동 1867번지 매립이미지 확대보기
대부북동 1867번지 매립

한편 지목이 농지나 유지에 뻘흙은 매립되고 있으나 관할 지자체에서 환경문제에 발벗고 나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 된다면 반복된 불법은 없어질것이며 대기업인 건설현장에서 신경만쓴다면 비난의 소리 또한 해소될것으로 판단된다.


장관섭 기자 0043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