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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훈장 오순남' 61회 한수연, 김혜선에 쫒겨나…지분까지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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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훈장 오순남' 61회 한수연, 김혜선에 쫒겨나…지분까지 압수?!

장승조, 이로운(세종)이 한수연 아들?!의혹 증폭

18일 오전 방송되는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 61회에서는 황세희(한수연)가 악행이 들통나 용선주(김혜선)에게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전 방송되는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 61회에서는 황세희(한수연)가 악행이 들통나 용선주(김혜선)에게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훈장 오순남' 한수연이 그룹에서 쫓겨난다.

1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김용민, 극본 최연걸) 61회에서는 황세희(한수연 분)가 의붓엄마 용선주(김혜선 분)에게 쫓겨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강세종(이로운 분)은 친모 황세희가 순남(박시은 분)과 싸우는 것을 본 뒤 더욱 어긋난다.

앞서 방송된 60회에서 최복희(성병숙 분)를 데리러 온 세희가 순남에게 폭언을 퍼붓는것을 세종이 보게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차유민(장승조 분)이 세종의 친엄마가 황세희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61회에서 세종은 아버지 강두물(구본승 분)에게 황세희를 두고 “아빠. 왜 그 아줌마 만났어?”라고 따지고 든다.

한편, 오순남은 황세희가 용선주 회장의 친 딸이 아인 것을 알게 된다. 소명자(신이 분)가 황세희가 용선주의 친딸이 아니라고 알려준 것. "회장님 친딸 아니잖아"라는 명자의 말에 순남은 당황한다.

황세희는 또 순남에게 악행을 한다. 순남이 황룡그룹에서 승승장구하며 실권을 챙기는 것을 보다 못한 세희가 경쟁사에 순남의 아이템을 넘겨 버린 것.

이를 알게 된 강두물은 "경쟁사보다 먼저 특허신청부터 해야 된다"고 순남에게 밝힌다.
한편, 차유민은 부친 차근평(김진근 분)의 사인에 조금 더 가까워진다. 김형사가 유민에게 부친 차근평의 수첩을 넘겨준 것. 김형사는 "네 아버지 수첩이야"라며 "몸 조심해"라고 당부한다.

용선주는 마침내 황세희의 악행을 알고 분노를 폭발시킨다. 남편 황봉철(김명수 분)이 지켜보는 앞에서 용선주는 세희에게 "황룡과는 끝이야. 지분도 다 압수야"라고 선언한다. 돌변한 용선주의 태도에 세희는 오열한다. 차유민 또한 세희에게 분노하는 용선주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황봉철은 과거 황룡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용선주의 남편 장지호(임호 분)를 죽였다. 그로 인해 용선주 친딸 오순남(어린 시절 이름 장선우)이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 이후 황봉철은 용선주와 결혼한 뒤 자신의 친딸 황세희를 입양하는 파렴치한 짓을 벌였다.

용선주는 눈앞에서 함께 지내는 친딸 순남을 언제 알아볼까.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