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현대시멘트 M&A 완료… “한일시멘트 상당한 인수 시너지 기대”

기사입력 : 2017-07-18 17:18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산업은행이 현대시멘트의 M&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산업은행은 18일 현대시멘트 M&A가 한일시멘트 컨소시엄과 성공적으로 거래 종결됐다고 밝혔다.

현대시멘트는 건설계열사에 대한 대규모 PF대출 지급보증으로 2010년 워크아웃이 개시된 이후, 채권단의 지원과 임직원의 자구 노력으로 최근 5개년 연속 영업이익을 시현하는 등 경영정상화 궤도에 올랐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확정 보증채무 출자전환 문제로 M&A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지난해 8월 46개 채권단이 출자전환 방식 및 규모에 대해 합의함에 따라, M&A를 추진 지난 3월 한일시멘트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한일시멘트 컨소시엄은 이번 현대시멘트 인수로 시멘트업계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서게 되고 상당한 인수 시너지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제 LK투자파트너스의 프로젝트 펀드레이징시 오버부킹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도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시멘트는 내달 중 약 7년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할 예정이다. 회사 임직원의 자구노력과 채권단의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경영정상화를 이루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 김진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오늘의 핫 뉴스

주요뉴스

금융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