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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올해 첫 아오리 사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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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올해 첫 아오리 사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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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18일 경북 문경지역에서 올해 첫 출하한 ‘아오리(쓰가루)’ 사과를 선보인다.

아오리 사과는 일본에서 골든딜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한 품종으로 쓰가루 사과가 정식 명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오리로 불리우고 있다. 아오리 사과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으로 붉은색이 아닌 초록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속살은 황백색으로 과육이 단단하며 과즙이 많아 맛이 매우 좋다.
농협유통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시작으로 올해 첫 출하된 아오리 사과를 100g당 700원에 판매한다. 아오리 사과는 사각거리는 식감과 풋풋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단맛과 상큼한 맛의 조화가 우수하여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여름철 과일 중 하나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