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무총리,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7년 6월말 기준으로 행복도시 인구는 16만7000여명(세종시: 26만3000명)을 넘어섰고 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복도시 세종이 앞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해 국가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있어서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