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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수감생활 힘들다"...배우 문성근 트위터 통해 심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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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수감생활 힘들다"...배우 문성근 트위터 통해 심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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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훈 기자]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다음달 23일 만기출소를 앞두고 힘든 교도소 생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배우 문성근씨는 23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한명숙 총리가 8월 23일에 ‘만기출소’ 하신다”며 “73세에 징역 2년을 다 사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면회 갔더니 ‘(문) 목사님은 그 연세에 어떻게 사셨나 몰라’(라고 얘기하셨다)”면서 “얼마나 힘드시면 저런 말씀을 하시나 너무 아팠다”고 자신의 소감도 밝혔다.

한명숙 전 총리는 지난 2015년 8월 20일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2년형을 확정 받아 실형을 살고 있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