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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승우, 누리꾼들 “안티 절반은 형이 만든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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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승우, 누리꾼들 “안티 절반은 형이 만든다”…왜?

축구선수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친형이자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이승준 씨가 칼럼니스트 서형욱에 일침을 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이승준씨 SNS 이미지 확대보기
축구선수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친형이자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이승준 씨가 칼럼니스트 서형욱에 일침을 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이승준씨 SNS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축구선수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친형이자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이승준 씨가 칼럼니스트 서형욱에 일침을 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MBC 축구해설위원이자 축구 칼럼니스트 서형욱은 ‘코리아 메시’ 이승우에게 보내는 고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보도했다.
칼럼에는 이승우의 실력,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지적과 조언 등이 담겨 있다.

'늘 자신만만한 태도', '톡톡 튀는 언행', 'SNS를 통한 적극적인 자기 어필'이라고 언급하면서 "정식 프로 데뷔 전 스타덤에 오른 상황인데 아직 이룬 것은 없다"며 "하루 빨리 프로 무대에 데뷔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그러면서 데뷔 전 인터뷰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승우의 형이자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이승준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언을 해주려면 앞에서 만나서 해주지 또 손으로. 남자가 정말. 전에 갓이라는 단어를 본 게 월드겁 때인 것 같은데 그럴거면 위닝할 때 조언해주지 그랬어요. 남자가 정말 남자답지 못하네요. 뭐 그 부분은 전부터 알았지만"이라고 적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승우의 안티 50%는 형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레드**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어도 이건 좀 아닌 듯하네요. 형이나 동생이나 언행이 문제네요”, Cear**** "칼럼내용보니 크게 발끈할 내용 없어 보이던데 경솔하게 행동 하신는 듯. 이적시기라 예민한건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